여행 4일차 2016/07/26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. 영윤이랑 나는 소파에서 잠을 잤다. 오늘은 요크를 가 보기로 한 날이다. 킹스크로스 역에서 8시 기차를 타야한다. 간단히 식사를 하고 지하철을 타러 갔다. 지하철 표를 끊는데 아이들 표가 끊어지지 안고 어른표만 나온다. 직원에게 문의해 보는데 그래도 안된다. 어쩔 수 없이 어른표 5장을 사서 킹스크로스역으로 향했다. 10세까지 무료라는 것을 이때 직원에게 알았다. 직원이 Oyster 카드를 끊으라고 하는데 이때까지 Oyster카드의 정확한 개념을 몰라서 안한다고 했다. 지하철을 탈일이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자세히 알아보질 않았다. 런던을 다 걸어다닐 생각이었기 때문이다. 어쨌든 표를 끊어서 지하철을 타고 급하게 갔다. 시간이 없었다. 킹스크로스역..